게임 그래픽이 정말 많이 발전했다 싶네요
초등학교 다닐때 울펜슈타인3D 를 해보고, 와 정말 신세계다.. 싶었고
퀘이크 나왔을때 정말 놀랬었는데
최근에 게임을 자주 못하다가 왠지 이건 꼭 봐야할것같은 4K 영상이 있어서
클릭을 해보았더니 그래픽이 환상적이네요
이미 레이싱 게임류는 특성상(?) 현실과 게임의 차이가 별로 없다고 느낀지 꽤 되었지만
FPS 에서 경계를 허무는 대단한 게임이 나온것 같습니다.
게임평을 보면 최적화도 은근 잘 되어있는듯 하네요
기회가 되면 플레이 해보겠지만 바쁜탓에 플레이 해보기도 어려울것 같아 아쉽습니다.
고급 사양으로 맞춰서 4K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좋겠습니다. ^^
포스팅 하는 김에 추억돋는 옛날 게임 스크린샷을 몇개 올려봅니다.
아래 순서는 게임의 출시년도 등과는 무관하고, 생각나는 순서대로 올린 내용입니다.
울펜슈타인
요즘 보면 뭐 이런게임도 있나 싶을수도 있고, 헤드샷의 개념 자체가 없는 게임이지만
당시 FPS의 멀미를 느끼기에 충분했던 바로 그 게임, 울펜슈타인 입니다.
가끔 벽을 누르고 다니다보면 숨겨진 공간에서 탄창이나 회복약 등 아이템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왔던길 해매다가 갑자기 나타난 적군에 깜짝깜짝 놀라던게 생각납니다.
정말 추억의 게임이네요
갤러그
1942가 아닐까 싶습니다. 갤러그의 특징은 화려한 색채의 적들이 '퍼레이드' 를 하면서
나오는 것이었고, 무난한 실력으로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정도의 공격을 여유(?) 롭게 피하
다가 어이없게 죽는, 그래서 더 열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아, 참고로 최근에 Radiant 라는 갤러그의 진화(?) 버전 게임을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난이도는 이전 갤러그와 비슷하지만 미사일을 여러가지 선택 할 수 있는게 특이했습니다.
텐가이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했던 게임중 하나 입니다.
스마트폰에서도 다운받아 플레이 할 수 있어서 한때 또다시 열심히 플레이하곤 했습니다.
저 애꾸눈 케릭터가 가장 센(?) 케릭터인데 제 기억이 맞다면 케릭터 선택창에서 조이스틱
을 위로 3번, 아래로 3번, 다시 위로7번을 움직이면 선택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수공격인 칼 휘두르기는 위력이 어마무시 했었습니다.
영웅전설 시리즈
RPG 에 첫 눈을뜨게 해준 게임이나 마찬가지인 영웅전설 시리즈 입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넘치는 케릭터들이 감정이입을 하기에 충분 했구요 지금 플레이해도
재미있게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천리안 이었나.. 던전빠져나가는 공략을 열심히 뒤져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렇게 공략을 뒤지던 중 처음으로 게임치트라는 것의 개념을 알게 되었고, 16진수
와 치트오매틱 등과 친하게 지내는(?) 계기가 되었던 게임 입니다. ^^
작성하다보니 적을게 너무 많아서
기억속의 게임을 한번 쓱~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 포스팅은 시간날때 추가로 계속 적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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